이 책은 중국의 신화·전설이 어떤 것인지 아는 데 매우 편리한 읽을 거리를 널리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게재한 자료의 원문 출처를 명기하고, 또한 가능한 한 각각의 이전과 비슷한 이야기를 일일이 출전을 들어가며 부기하고 또 해설을 덧붙였다. 이때 일본의 설화와 관련이 있는 것은 특히 그 점을 언급해 비교 연구상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신화·전설 등에 학술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에게 유익한 텍스트가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