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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주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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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2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두 번째 책을 구성하면서 내가 바란 것은 지나간 삶 속에 있던 공연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일이었다. 멈춰서 숨을 고르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일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것들을 되돌아보는 일인지도 모른다. 지나간 공연들이지만 다시 돌아오게 될 공연들, 이전의 삶 속에서 내게 감동을 주었던 공연들, 기회가 닿지 않아 미처 보지 못했던 공연들, 그런 공연들에 관한 글들이 관객들로 가득 찬 객석에서 느끼던 여운과 감동을 되살려주기를, 그때의 사유를 이어가게 해주기를 바라본다. 언제나 그렇듯 모든 일은 지나가게 마련이고, 시간 속에 남겨지는 것은 현재와 과거의 기억, 미래를 향한 고민과 희망뿐이다. 고통과 괴로움, 절망과 한숨에 아랑곳하지 않는 시간 속에서 견디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어두운 시기에 잠시나마 이전의 삶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기를….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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