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가 비록 조선사에 비해 좀 복잡하긴 해도 알려고 하면 어려울 것도 없는 역사다. 더욱이 고려사는 조선사보다 변화가 심하고 배울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아는 재미는 더 클 수도 있다. 이제부터라도 고려사를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색다르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고려사가 비록 조선사에 비해 좀 복잡하긴 해도 알려고 하면 어려울 것도 없는 역사다. 더욱이 고려사는 조선사보다 변화가 심하고 배울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아는 재미는 더 클 수도 있다. 이제부터라도 고려사를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색다르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고려사가 비록 조선사에 비해 좀 복잡하긴 해도 알려고 하면 어려울 것도 없는 역사다. 더욱이 고려사는 조선사보다 변화가 심하고 배울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아는 재미는 더 클 수도 있다. 이제부터라도 고려사를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색다르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가야의 역사는 어른들도 잘 모른답니다. 왜냐하면 가야에 대한 기록이 아주 적은 데다 해석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가야는 하나의 나라가 아니라 때론 6개의 나라가 되었다가, 또 어떤 때는 아홉 개의 나라가 되기도 하는 묘한 나라거든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에도 가야 왕국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신라 왕조에도 가야 출신 귀족들이 많았어요. 대표적인 사람이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김유신 장군이랍니다.
가야사는 이렇듯 조금 복잡합니다. 그래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가야의 역사가 쉽게 이해될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거기다 얼마나 흥미진진한데요.
자, 그러면 이제부터 베일에 가려진 비밀의 나라 가야 왕국으로 떠나 볼까요? 아마도 지금 여러분이 읽는 이 가야사가 우리나라에서는 하나뿐인 가야사일 겁니다. 혹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거든, 여러분이 더 연구하여 보충하기 바랍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불교는 한마디로 `깨닫는 일`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릭 깨달음을 위해서는 어던 형식과 절차도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모든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 즉 `완전한 자유`를 얻는 것 자체가 바로 깨달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깨달은 사람, 곧 `붓다`는 다름아닌 `완전한 자유인`이다. 이 완전한 자유인이 되기 위한 우선적 과제는 자신을 깨뜨리는 것이다. 깨침은 깨지는 것이라는 뜻이다.
불교는 한마디로 '깨닫는 일'이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깨달음을 위해서는 어떤 형식과 절차도 필요하지 않다. 모든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 즉 '완전한 자유'를 얻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깨달음이기 때문이다.
깨달은 사람, 곧 '붓다'는 다름 아닌 '완전하 자유인'이다. 완전한 자유인이 되기 위한 우선적 과제는 자신을 깨뜨리는 것이다. 깨침은 우선 깨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불교는 결코 어렵지 않다. 불교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것은 그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까닭이다.
이 책의 용도는 바로 여기에 있다. 깨달음에 관한 앞서간 자유인들의 깨달음에 관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하던 불교를 아주 쉽게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의미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를 아는 일이 아니다. 그 과거를 앎으로 해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를 배우는 일은 과거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를 효율적으로 이끌고 미래를 여유 있게 준비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거의 문화에 대한 풍요로움을 몸에 익히고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를 아는 일이 아니다. 그 과거를 앎으로 해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를 배우는 일은 과거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를 효율적으로 이끌고 미래를 여유 있게 준비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거의 문화에 대한 풍요로움을 몸에 익히고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를 아는 일이 아니다. 그 과거를 앎으로 해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를 배우는 일은 과거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를 효율적으로 이끌고 미래를 여유 있게 준비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거의 문화에 대한 풍요로움을 몸에 익히고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
나는 사료에 의해 역사적 사실로 인정된 결과를 가지고 그 과정과 원인을 과학적인 논리로 증명하고 유추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때론 허구적인 인물과 사건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흔히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사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역사소설이 비록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삼고 있긴 하지만, 결국 허구와 상상을 밑천으로 하는 소설의 영역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인 바에야, 이런 전개 방식은 허물이 되기보다는 재미를 더해 주는 요소가 되리라 믿는다.
나는 사료에 의해 역사적 사실로 인정된 결과를 가지고 그 과정과 원인을 과학적인 논리로 증명하고 유추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때론 허구적인 인물과 사건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흔히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사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역사소설이 비록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삼고 있긴 하지만, 결국 허구와 상상을 밑천으로 하는 소설의 영역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인 바에야, 이런 전개 방식은 허물이 되기보다는 재미를 더해 주는 요소가 되리라 믿는다.
나는 사료에 의해 역사적 사실로 인정된 결과를 가지고 그 과정과 원인을 과학적인 논리로 증명하고 유추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때론 허구적인 인물과 사건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흔히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사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역사소설이 비록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삼고 있긴 하지만, 결국 허구와 상상을 밑천으로 하는 소설의 영역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인 바에야, 이런 전개 방식은 허물이 되기보다는 재미를 더해 주는 요소가 되리라 믿는다.
나는 사료에 의해 역사적 사실로 인정된 결과를 가지고 그 과정과 원인을 과학적인 논리로 증명하고 유추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때론 허구적인 인물과 사건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흔히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사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역사소설이 비록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삼고 있긴 하지만, 결국 허구와 상상을 밑천으로 하는 소설의 영역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인 바에야, 이런 전개 방식은 허물이 되기보다는 재미를 더해 주는 요소가 되리라 믿는다.
나는 사료에 의해 역사적 사실로 인정된 결과를 가지고 그 과정과 원인을 과학적인 논리로 증명하고 유추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때론 허구적인 인물과 사건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흔히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사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역사소설이 비록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삼고 있긴 하지만, 결국 허구와 상상을 밑천으로 하는 소설의 영역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인 바에야, 이런 전개 방식은 허물이 되기보다는 재미를 더해 주는 요소가 되리라 믿는다.
나름대로 사명감을 갖고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애썼지만, 때로는 시각의 편협함을 드러내거나 국수적인 경향을 내비쳐는지도 모르겠다. 거기다 감정 조절에 미욱하여 함부로 언성을 높이거나 비현실적인 억측이라 여겨질 수 있는 것도 눈에 띌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우리 문화를 유지하고 살려 내는 일이 억측과 국수주의로 비치기 십상인 안타까운 현실이 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이번에 개정판의 제목을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이란 이름으로 내는 것은 우선 본의 아니게 독자들께 피해를 끼친 미안함 때문이고, 다음으론 그간 필자가 기치로 내건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개정판은 그간 머리 속에 찜찜하게 남아 있던 미흡한 부분들을 보충하고, 다소 지나치고 비약적인 논리들을 잘라낸 것이 나름대로 성과라고 하겠다. 지난 5년여 동안 탐독해온 <일본서기>와 <일본고사기>의 내용이 더욱 심층적으로 보충되고, 구판에 넣지 못했던 인물 색인을 덧붙였다. 인물 색인에서 왕은 모두 제외시켰으며, 고구려 인물 뿐 아니라 본문에 실린 주변국의 인물들도 모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