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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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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코카서스 할아버지의 도서관>

살구가 내게 왔다

새는 알의 고향을 모를 것이다. 갈망에 도달할 수 없음이 숙명이라면. 막막한 밤을 찍어 나를, 스윽 베고 지나간다. 한 쪽 눈을 뜨고 검은 달이 날아간다. 2019년 여름

코카서스 할아버지의 도서관

소리에게 몸이 다가선다 눈에게 몸이 옮겨 간다 겹겹이 스며든다 서로 사귄다 소리와 눈이 마주 보며 떨린다 피어나는 순간과 휘발되는 순간 사이에 공간이 번져 간다 시가 사라질 때까지 시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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