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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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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역설의 세계>

역설의 세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신의 화면 위치에 모나리자를 그려 르네상스를 열었으나 모나리자는 신이 되고자 하지 않았다. 나는 시를 쓰면서 시를 위한 시가 아닌 자연과 인간의 일상을 사색해 보는 짧은 글로서의 시를 쓰려 했고, 내 글을 읽을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중요시했다. 그러나 이해하기 쉬운 글로 깊은 울림을 주는 시를 쓴다는 것이 오히려 어려운 작업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졸수(卒壽)를 바라보며 좋은 시를 쓰기에는 너무 늙었음을 깨닫게 됐지만 그러나 그런대로 느낌을 남기고 싶은 노인의 미련으로 시집을 묶는다.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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