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는 익혔지만 코드가 조금만 복잡해져도 분석하지 못하거나,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해 직접 타입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Let’s Get IT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을 집필할 때도 동기는 비슷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익혔지만 실전에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 그런 분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책도 초반 분량은 문법 설명에 할애하고, 나머지 분량은 실제 라이브러리를 분석하고 직접 라이브러리를 작성해보는 데 할애했습니다. 문법을 설명하는 부분은 타입스크립트 공식 문서에 나오지 않는 내용까지 포함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버전 업데이트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만 공부하면 됩니다. 라이브러리를 작성하는 부분은 정답을 보기 전에 반드시 먼저 직접 작성해보세요. 배운 문법을 활용하여 직접 타입을 작성해봐야 타입스크립트 실력이 향상됩니다.
- 지은이 서문 중에서
단순히 입문서로서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코딩 스타일(최신 문법과 폴더 구조)과 패키지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나중에 실무를 할 때 이 책의 소스 코드를 가져다 써도 되는데, 실무 코드와 이 책의 내용을 비교해보면 큰 틀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웹 생태계가 너무 급변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터라 변하지 않는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2~3년이 지나도 유용한 내용을 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노드는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므로 독자층을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모르는 사람으로 정하고 기본부터 충실히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입문서로서 기본적인 내용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코딩 스타일(최신 문법과 폴더 구조)과 패키지 위주로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나중에 실무를 하다 이 책을 다시 보게 된다면 실무와 큰 틀에서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웹 생태계가 너무 급변한다는 걱정을 많이 들어서, 변하지 않는 개념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2~3년이 지나도 볼 수 있는 책이 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