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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연수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1년, 충남 논산군

직업:시인

가족:남편이 최일도 목사

최근작
2018년 4월 <꽃이 핀 오늘은>

꽃心

아픔도 향기 되고, 슬픔도 보석이 되며, 간절한 그리움도 환한 빛깔로 하늘대고, 이루지 못한 꿈조차 찬란한 물결이 되는 꽃心으로 님들의 삶에 피어나길 소원합니다.

아득한 별에 꽃씨 묻으며

나의 시는 손끝에 모으는 눈빛 하나로 삶을 송두리째 겨냥한 목숨의 불춤입니다. 크신 님 빛샘에 가슴 적셔 고이는 빛으로 밝히고 또 밝혀도 그분 사랑의 희미한 그림자일 뿐인 내 사랑의 고백입니다. 사랑으로 사랑의 길을 연 사랑이 아득한 별에 묻는 꽃씨입니다. 불꽃으로 타는 작은 사랑의 고백이 시를 사랑하는 벗님들 가슴에서 새로 싹터 사랑의 길 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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