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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류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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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내 생애 꽃으로 핀 시>

내 생애 꽃으로 핀 시

시를 쓰는 것이 길이 되었고 생명이 되었고 스승이 되었다 친구가 되어 나를 외롭지 않게 해 줬다

복사꽃 초가

봄꽃 앞에 서면 모두 꽃이 됩니다. 들꽃과 바람을 만나서 이야기한 것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책을 펴보실 때 한 줄이라도 가슴에 향기로 남으면 족하겠습니다.

시 바람 풀꽃

네 번째 시집 출간에 앞서 아버지를 여위었다. 나는 그 분이 울음이 되어 1년이 지난 후에야 책을 내게 됐다. 우리 아버지 그 분은 진짜 농사꾼이셨다 당신만 그 땅을 생명으로 보았다 다들 땅으로 보았다. 나는 평생을 살아도 그 분의 삶 작은 부분의 끄트머리도 닿을 수 없다. 매번 출간에 앞서 감당키 어려운 일을 만났으나 지나고 보면 그것들로 내겐 삶의 유익이었다. 이글을 엮어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주신 도서출판 ‘영혼의 숲’에 큰절을 올린다. 2020, 12월 어느 날 작은 작업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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