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끙대면서 고민을 하던 중 하루는 TV를 봤습니다. 무슨 프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무튼 새가 강 너머로 날아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강 한가운데에는 작은 섬이 있었고 새는 힘차게 날갯짓을 하고 있었죠. 그걸 보는 순간 머릿속에서 불이 번쩍한 기분이 들며 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작가 후기' 중에서)
끙끙대면서 고민을 하던 중 하루는 TV를 봤습니다. 무슨 프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무튼 새가 강 너머로 날아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강 한가운데에는 작은 섬이 있었고 새는 힘차게 날갯짓을 하고 있었죠. 그걸 보는 순간 머릿속에서 불이 번쩍한 기분이 들며 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작가 후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