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Th.B. 신학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교역학석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Th.M. 조직신학전공, 신학석사), 영국 The University of Edinburgh (Th.M. 선교신학전공, 신학석사), 영국 The University of Birmingham (Ph.D. 역사신학전공, 철학박사)
통(通)’은 한마디로 통시(diachronic)와 공시(synchronic)를 하나로 보는 시각입니다. ‘통(通)’은 시간·공간·인간을 통으로, 개인·가정·나라를 통으로, 제사장 나라·제국·하나님 나라를 통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통독(通讀)’은 ‘통(通)’의 방법론으로 책 전체를 한숨에 읽는다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통독’은 성경 전체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역사순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어내는 방법론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마음’이란 세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통독성경’은 성경 66권을 하나의 이야기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큰글자 일년일독 통독성경》은 세 가지 이유로 편찬되었습니다. 첫째, 성경 전체는 하나의 이야기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둘째, 역사순으로 재배열된 성경을 1년 1독을 목표로 365일로 매일 읽기 위해 셋째, 매일의 분량에서 다섯 가지 포인트를 잡아줌으로써 쉽게 성경의 이야기들을 접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 전체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성경 66권의 책들은 각 권의 완결성이 있음과 동시에 하나의 이야기, 즉 예수님의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22장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이 순종하며 자신의 아들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려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통독성경’은 이 이야기를 2,000년 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신 예수님의 갈보리산 번제로 연결시켜 결국 성경 전체가 ‘예수님의 원 스토리(One Story)’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기 위해(마 5:17) 이 땅에 오셨습니다. 율법과 선지자, 즉 구약성경 전체와 세례 요한의 이야기까지 알아야 신약성경 전체, 즉 예수님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돕기 위해 편찬된 ‘통독성경’은 결국 클라이맥스인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로 모든 것이 연결됩니다.
《큰글자 일년일독 통독성경》은 역사순으로, 그리고 365일로 나뉘어서 편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예레미야 선지자 시대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남유다 백성들의 이야기를 먼저 다루고,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지낸 후 페르시아 제국 시대에 이루어진 1차 귀환, 그리고 1차 귀환 이후 80년이 지난 시점에 이루어진 2차 귀환과 그 후 또다시 14년이 지난 뒤에 이루어진 3차 귀환의 지도자들인 에스라, 느헤미야의 성전과 성벽 재건 이야기를 역사순으로 배열했습니다. 기존 성경에서는 예레미야보다 150여 년 후배인 느헤미야가 예레미야보다 먼저 나오고, 오히려 예레미야가 나중에 나옵니다. ‘통독성경’이 이렇게 성경을 역사순으로 재배열한 이유는 예수님의 원 스토리(One Story)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365일로 나누어놓은 이유는 모든 성경을 1년에 최소한 한 번 통독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 《큰글자 일년일독 통독성경》은 365일 분량을 다섯 가지 포인트로 설명했습니다.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보다 더쉽 고 재미있게, 그리고 그날 분량이 성경의 전체 이야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그래서 결국 성경은 예수님의 가장 큰 원 스토리(One Story) 안에 담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다섯 가지 포인트는 외우기 쉽고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에도 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위해 먼저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고, 결국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땅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행 1:8)는 것입니다. 이 명령은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동일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명령을 시행하기 위해 이 땅의 많은 형제자매들이 애쓰며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 35년 동안, 저는 성경을 ‘전체’로 그리고 ‘ 원 스토리(One Story)’로 읽고 공부하며 ‘통(通)의 방법론’을 제시해왔습니다. 이 방법론은 ‘가정 학교(family school)’ 그리고 ‘이야기(story-telling)’를 하기 위해, 즉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가정에서 설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전체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고, 우리는 성경을 읽고, 배우고, 믿고, 순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즉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모든 사람의 손에 성경이 들려진 후, ‘통독성경’과 가정 학교(family school)를 통해 성경을 더욱 잘 공부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모세는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라’(신 6:7)고 당부했습니다. 《큰글자 일년일독 통독성경》은 모든 가정에서 모든 민족이 모든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편찬되었습니다.
“모든 성경을, 모든 민족이, 모든 가정에서, 5세부터“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통(通)’은 한마디로 통시(diachronic)와 공시(synchronic)를 하나로 보는 시각입니다. ‘통(通)’은 시간·공간·인간을 통으로, 개인·가정·나라를 통으로, 제사장 나라·제국·하나님 나라를 통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통독(通讀)’은 ‘통(通)’의 방법론으로 책 전체를 한숨에 읽는다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통독’은 성경 전체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역사순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어내는 방법론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마음’이란 세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통독성경’은 성경 66권을 하나의 이야기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큰글자 일년일독 통독성경》은 세 가지 이유로 편찬되었습니다. 첫째, 성경 전체는 하나의 이야기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둘째, 역사순으로 재배열된 성경을 1년 1독을 목표로 365일로 매일 읽기 위해 셋째, 매일의 분량에서 다섯 가지 포인트를 잡아줌으로써 쉽게 성경의 이야기들을 접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 전체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성경 66권의 책들은 각 권의 완결성이 있음과 동시에 하나의 이야기, 즉 예수님의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22장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이 순종하며 자신의 아들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려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통독성경’은 이 이야기를 2,000년 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신 예수님의 갈보리산 번제로 연결시켜 결국 성경 전체가 ‘예수님의 원 스토리(One Story)’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기 위해(마 5:17) 이 땅에 오셨습니다. 율법과 선지자, 즉 구약성경 전체와 세례 요한의 이야기까지 알아야 신약성경 전체, 즉 예수님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돕기 위해 편찬된 ‘통독성경’은 결국 클라이맥스인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로 모든 것이 연결됩니다.
《큰글자 일년일독 통독성경》은 역사순으로, 그리고 365일로 나뉘어서 편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예레미야 선지자 시대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남유다 백성들의 이야기를 먼저 다루고,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지낸 후 페르시아 제국 시대에 이루어진 1차 귀환, 그리고 1차 귀환 이후 80년이 지난 시점에 이루어진 2차 귀환과 그 후 또다시 14년이 지난 뒤에 이루어진 3차 귀환의 지도자들인 에스라, 느헤미야의 성전과 성벽 재건 이야기를 역사순으로 배열했습니다. 기존 성경에서는 예레미야보다 150여 년 후배인 느헤미야가 예레미야보다 먼저 나오고, 오히려 예레미야가 나중에 나옵니다. ‘통독성경’이 이렇게 성경을 역사순으로 재배열한 이유는 예수님의 원 스토리(One Story)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365일로 나누어놓은 이유는 모든 성경을 1년에 최소한 한 번 통독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 《큰글자 일년일독 통독성경》은 365일 분량을 다섯 가지 포인트로 설명했습니다.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보다 더쉽 고 재미있게, 그리고 그날 분량이 성경의 전체 이야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그래서 결국 성경은 예수님의 가장 큰 원 스토리(One Story) 안에 담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다섯 가지 포인트는 외우기 쉽고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에도 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위해 먼저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고, 결국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땅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행 1:8)는 것입니다. 이 명령은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동일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명령을 시행하기 위해 이 땅의 많은 형제자매들이 애쓰며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 35년 동안, 저는 성경을 ‘전체’로 그리고 ‘ 원 스토리(One Story)’로 읽고 공부하며 ‘통(通)의 방법론’을 제시해왔습니다. 이 방법론은 ‘가정 학교(family school)’ 그리고 ‘이야기(story-telling)’를 하기 위해, 즉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가정에서 설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전체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고, 우리는 성경을 읽고, 배우고, 믿고, 순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즉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모든 사람의 손에 성경이 들려진 후, ‘통독성경’과 가정 학교(family school)를 통해 성경을 더욱 잘 공부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모세는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라’(신 6:7)고 당부했습니다. 《큰글자 일년일독 통독성경》은 모든 가정에서 모든 민족이 모든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편찬되었습니다.
“모든 성경을, 모든 민족이, 모든 가정에서, 5세부터“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 편찬의 글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람 사랑, 그리고 이 세상의 지식, 재물, 명예, 권력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간 사람들의 삶의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이 땅의 지식, 권력, 재물보다 하나님과 사람들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기독교의 변치 않는 근본적 이슈는, 물론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겠으나, 필자는 특별히 성경이고, 역사이고, 실천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 세 가지 이슈 중 본서는 역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국 120년 기독교의 신앙계승에 관한 이야기이다.
신앙계승운동은 그 특성상 기독청년들이 주도하였기에, 기독청년학생운동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본 것이다. 이 책이 한국기독청년학생 신앙계승운동의 발전과 확산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