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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석준

최근작
2008년 11월 <오직 그리스도>

망설이지 말고 영어로 물어봐

늘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회화, 영어로 된 소설책은 읽을 수 있는데, 왜 말은 안 되는 것일까? 숲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 말하고 싶다. 즉, 어휘, 문법, 회화 표현 등 각각의 나무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정작 '영어'라는 숲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한국어로 말을 할 때는 문법적인 부분이나 어휘를 일일이 생각하며 말하지 않아도 되지만, 한국말로 생각한 것을 영어로 말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어휘와 문법을 생각하며 영어 문장을 만들고, 그것을 말로 표현해야 대화가 되는 것이다. 즉, 어휘라는 나무와 문법이라는 나무를 모아 숲이라는 영어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숲을 잊고 정원을 꾸밀 정도의 나무(패턴 영어, 상황 영어)로 네이티브와의 대화를 시도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대화의 단절을 느끼고 좌절하게 되는 것이다. 자, 이제 숲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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