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이 사람들을 붙잡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도합니다. 또한 『더 리버』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람들이 나만 슬프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너짐의 잿더미에서 아름다움이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목적과 운명의 삶을 붙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보다 더 큰 무엇을 위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강이 주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