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3년의 위기, 티베리우스의 칩거, 율리아가 추방되고 율루스 안토니우스가 살해된 베일에 싸인 음모, 이들 모두는 권력의 중심부와 핵심부에서 황실의 지배 체제를 위협하고 신(新)질서의 존립을 위태롭게 한 사건이었다. 어떤 정부는 정부의 목적을 위해 음모를 조작해낼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약 정부가 내부 위기의 증거를 완전히 은폐할 도리가 없을 때면 그 징후들을 위조한다. 프린키파투스의 대부분의 진짜 역사는 비밀에 싸여 있다.
기원전 23년의 위기, 티베리우스의 칩거, 율리아가 추방되고 율루스 안토니우스가 살해된 베일에 싸인 음모, 이들 모두는 권력의 중심부와 핵심부에서 황실의 지배 체제를 위협하고 신(新)질서의 존립을 위태롭게 한 사건이었다. 어떤 정부는 정부의 목적을 위해 음모를 조작해낼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약 정부가 내부 위기의 증거를 완전히 은폐할 도리가 없을 때면 그 징후들을 위조한다. 프린키파투스의 대부분의 진짜 역사는 비밀에 싸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