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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최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경북 포항

최근작
2023년 9월 <칭찬해 주세요>

빗방울의 말

우리는 하루에 수많은 말을 하고 살아갑니다. 말을 하지 않고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세상입니다. 이런저런 쓸데없는 말, 빼딱하고 뾰족한 말, 격려하며 용기를 주는 말, 말, 말, 말, 말……. 하루에도 수없이 주고받으며 부딪히는 말이지만 그 말 때문에 우리는 쉽게 상처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 긍정의 기쁨을 주는 말은 삶에 에너지와 희망을 주지만 뾰족하게 찌르는 말은 슬픔과 좌절을 맛보게 하기도 합니다. 말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그 말이 삶이 되고 꿈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모나지 않은 동그란 말부터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아빠 다음 배우는 말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이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달무리처럼 번지고 메아리처럼 돌아오는 그런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사랑과 감사와 축복이 담긴 말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기를 꿈꾸며 조심스럽게 두 번째 동시집 『빗방울의 말』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선생님은 꿀밤나무

제게는 아이들의 존재만큼 소중하고 고마운 것이 없습니다. 어린 영혼들은 늘 저를 눈부시게 하고 가슴 뛰게 합니다. 어린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순간순간, 날마다 아주 작은 것, 미미해서 보이지 않던 것을 보게 됩니다. 작은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함께 생활하고 이야기 나누며 어린 천사들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들의 똘망똘망한 눈빛이며 말이며 행동이 모두가 시임을 느낍니다. 그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또 그 아이들에게 내 생각과 느낌을 시로 전해 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칭찬해 주세요

나무와 꽃들이 따스한 햇살과 적당한 비로 자라나듯 아이들도 사랑이라는 햇살과 칭찬이라는 비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칭찬과 격려로 살 만한 세상임을 알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고래도 춤춘다는 칭찬, 칭찬은 사랑받고 존중받는다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그 믿음으로 아이들은 예쁘게 꿈을 꿉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세 번째 동시집 『칭찬해 주세요』를 세상에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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