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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윤선미

성별:여성

최근작
2024년 10월 <나는 천추태후다>

살수의 꽃 1

내 나라 역사를 지키지 못한다면 내 뿌리를 잃는 것이오, 미래도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중국에 사대하고 굴욕당했던 조선의 역사조차 포용해야 하는 것은, 반성하여 반복을 막기 위함이니, 이 또한 우리의 역사다. 어느 나라에도 굴하지 않고 독보적인 대제국을 구가했던 고구려 역사라면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 몸속에 면면히 흐르는 고구려인의 기백과 호방한 천성을 떠올린다면 지금이라도 내 나라 역사를 되찾기 위해 고구려를 더 크게 외치고, 발해를 노래하며, 고조선이 어떤 이념으로 탄생하였는지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개마를 타고 삼족오의 깃발을 휘날리며 만주와 중원을 누비던 한민족의 역사 고구려를 기억하고 완전한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역사 인물 중에 누구보다 을지문덕이어야 했고, 그를 숭앙하는 마음으로 이 작업을 해냈다.

살수의 꽃 2

내 나라 역사를 지키지 못한다면 내 뿌리를 잃는 것이오, 미래도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중국에 사대하고 굴욕당했던 조선의 역사조차 포용해야 하는 것은, 반성하여 반복을 막기 위함이니, 이 또한 우리의 역사다. 어느 나라에도 굴하지 않고 독보적인 대제국을 구가했던 고구려 역사라면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 몸속에 면면히 흐르는 고구려인의 기백과 호방한 천성을 떠올린다면 지금이라도 내 나라 역사를 되찾기 위해 고구려를 더 크게 외치고, 발해를 노래하며, 고조선이 어떤 이념으로 탄생하였는지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개마를 타고 삼족오의 깃발을 휘날리며 만주와 중원을 누비던 한민족의 역사 고구려를 기억하고 완전한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역사 인물 중에 누구보다 을지문덕이어야 했고, 그를 숭앙하는 마음으로 이 작업을 해냈다.

자매의 방

한 집에 살고 있지만 각자의 방에서 다른 생각과 전혀 다른 삶의 방식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두 자매. 하지만 세상은 공평하게도 똑같은 량의 고통을 그녀들에게 안겨준다. 그녀들의 상대방도 별반 다르지 않다. 경찰 직분을 망각할 만큼 사랑에 올인하는 준기, 자신의 성공과 이기(利己)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기태, 끝내 이혼할 수 없었던 재영,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 나서까지도 한 여자를 포기할 수 없었던 철웅,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상대를 이해하지 못한 채 집착하는 명길. 모두 나름대로의 색깔을 갖고 삶에 반응하지만 어차피 각자에게 있어서 사랑은 비슷한 무게의 고통이 짐처럼 수반된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겪는 삶의 고통, 삶의 방식을 가급적이면 솔직하게 그대로 풀어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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