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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진석

최근작
2015년 4월 <바울의 정치적 종말론>

속설에 대하여

“철학자들은 세계를 단지 다양하게[상이하게] 해석하였지만, 관건이 되는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일 것이다.”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이 저작은 국가들 간의 평화라는 정치의 핵심물음(?)에 대해 칸트가 자신의 비판철학의 범위 내에 있는 도덕철학의 원칙들을 평화조약의 형식으로 적용한 것이다. 평화는 자연 상태가 아니며, 자연 상태는 곧 전쟁이다. 칸트는 평화를 위해 그 자연 상태가 보편타당한 법체계 하에 질서 지어져야 하고, 동시에 평화의 보장을 위하여 전쟁을 통하여 평화를 가져오는 자연의 목적성, 자연의 목적론적 필연성, 자연의 기제와 섭리를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자연은 '순수이성비판'의 기계론적인 자연과는 다른 '판단력비판'에 등장하는 제2의 자연, 기술자K?nstlerin로서의 자연인데, 여기에 바로 칸트의 목적론적 역사관이 있다. 그래서 이 저작은 그 내용에서 볼 때, 정치철학과 법철학으로, 그리고 또한 역사철학으로도 읽혀질 수 있다. -<옮긴이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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