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실험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과학과 예술 분야를 모두 다루는 훈련이었다. 이 책의 집필 작업에 들어가면서 나는 이러한 실험을 연구하기로 결심한 심리?가들의 성격에서 시작하여, 그와 같은 최종 데이터가 나오기까지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 그리고 그런 실험들이 초래한 결과에 관해서도 조사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연구 자료들이 심리학자들의 과거와 미래에 어떤 자극을 제공했고, 그들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또 활용에 실패했는가를 살펴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와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주었다. 과연 21세기에는 무엇이 나타날 것인가? 나에게 그것은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파블로프의 종은 울리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의사들은 우리의 머릿속을 파헤치고 있다. 인간이 조건화되고, 밝혀지고, 해방되고, 설명된다. 누군가 명령을 내린다. 우리는 복정하거나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자, 이제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다.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극단적인 대립 구도는 우리 내면의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를 끌어올리는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동화를 읽으면서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고, 자신의 문제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돌아감으로써 마음을 치유해주는 것이다. 동화를 읽거나 써보는 경험은 불꽃 튀는 화학 변화를 경험해보는 것과 같다.
심리 실험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과학과 예술 분야를 모두 다루는 훈련이었다. 이 책의 집필 작업에 들어가면서 나는 이러한 실험을 연구하기로 결심한 심리핮가들의 성격에서 시작하여, 그와 같은 최종 데이터가 나오기까지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 그리고 그런 실험들이 초래한 결과에 관해서도 조사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연구 자료들이 심리학자들의 과거와 미래에 어떤 자극을 제공했고, 그들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또 활용에 실패했는가를 살펴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와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주었다. 과연 21세기에는 무엇이 나타날 것인가? 나에게 그것은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파블로프의 종은 울리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의사들은 우리의 머릿속을 파헤치고 있다. 인간이 조건화되고, 밝혀지고, 해방되고, 설명된다. 누군가 명령을 내린다. 우리는 복정하거나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자, 이제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