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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라르스 Fr. H. 스벤젠 (Lars Fr. H. Svendsen)

최근작
2005년 5월 <지루함의 철학>

지루함의 철학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우리는 모든 주제에 똑같은 수준의 정확성에 이를 수는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다루고자 하는 것이 허용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만족해야만 한다. 지루함은 두루뭉술하니 막연하면서도 다채로운 현상이다. 그래서 에세이야말로 이와 같은 연구 목적에도 더없이 잘 어울리고, 또 엄격한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논문보다는 더 알맞은 형식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따라 이 책에서는 서로 꽉 짜여 빈틈없이 연결되는 논리를 펼쳐 가는 대신, 지루함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수 있겠다 싶은 여러 생각들을 연결해서 묶어 놓았다. 지루함이라 현상 자체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분야 학문들을 함께 아우르는 접근방법이 요구된다. 그래서 철학, 문학, 심리학에 신학과 사회학 분야의 여러 글들에서도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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