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굴락의 역사다. 한때 백해의 섬들에서부터 흑해 해변까지, 북극권에서부터 중앙아시아의 평원까지, 무르만스크에서 보르쿠타를 거쳐 카자흐스탄에 이르기까지, 중앙 모스크바에서 레닌그라드 외곽에까지 소련 연방 전역에 걸쳐 건재했던 광대한 노동 수용소 조직에 대한 역사이다.
이것은 굴락의 역사다. 한때 백해의 섬들에서부터 흑해 해변까지, 북극권에서부터 중앙아시아의 평원까지, 무르만스크에서 보르쿠타를 거쳐 카자흐스탄에 이르기까지, 중앙 모스크바에서 레닌그라드 외곽에까지 소련 연방 전역에 걸쳐 건재했던 광대한 노동 수용소 조직에 대한 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