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씹어 삼켜 완전히 소화하라. 필연의 길을 따라 집요하게―, 이것이 바로 승리하는 길이다. 도망치면 승리할 수 없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미친 듯 몰입하는 1년, 누가 뭐라고 하든 하루하루 정직하게 실천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나아가는 3년. 이 시간들이 여러분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근본적인 힘이 될 것이다.
잔가지를 치는 듯 공부의 언저리에서 헤매지 말고 공부의 중심, 가장 중요한 심장을 붙잡고 그 길을 걸어가라. 지금은 끝이자 까마득한 최종 관문으로 느껴지는 대학 입시도, 그 또한 시작이자 첫 번째 관문에 불과하다. 꾸준한 몰입과 실천으로 당당하게 관문을 통과하라. 관문을 넘어선 사람만이 비로소, 자신의 꿈을 펼칠 자격을 얻는다. - 한석원 선생님의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