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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셉 신 (Joseph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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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조셉 신 THE 영미문학>

2023 조셉 신 THE 리딩 ADVANCED

교재 집필 이유 본 교재는 THE 리딩 시리즈 중 보다 수준 높은 지문과 문항으로 구성된 ADVANCED 판이다. THE 리딩 BASIC편을 공부하면서 ‘이건 기본이 아닌데?’라고 생각하며 너무 어렵다고 느낀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판단 기준이 정답의 유무에 따라서 판단되어서는 안된다. 우선 임용고시에서 출제되는 지문의 난이도가 일반적인 영어 시험의 난이도와 길이와는 비교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실력이 내가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례해 향상되었다라고 느껴지기가 힘들다. 마치 운동을 했지만 겉표면적으로는 전혀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멈추지는 말아야 한다. 겉 표면적으로는 아무런 몸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몸 안의 근육 조직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읽기 역시 어떤 임계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그저 내 읽기 실력이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 때가 있을 수 있다. 시험 상황에서 지문을 읽고 정답을 판단하는 과정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무의식적 정보처리 과정이 정교해져야 기입형과 서술형 내용 서술이 정확해진다. 이 무의식적 판단 과정은 단기간 집중 훈련의 결과가 아니라 일상의 읽기 습관의 결과에서 만들어진다. 이 일상의 습관과 루틴한 읽기 연습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과물이 THE 리딩 ADVANCED편이다. 일반영어 영역에서의 변별 기능이 있는 문항에서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바램에서 교재를 집필하였다. THE 리딩 ADVANCED의 특징 인문, 경제, 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를 커버하는 지문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모두 임용고시 지문의 논리와 동일한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는 지문들이다. 기입형, 서술형, Summary 쓰기의 3가지 출제 형태로 모두 다루고 있으나 서술형 지문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서술형은 기입형과 서술형을 모두 다루는 문항으로 현재 출제되고 있는 출제 트랜드와 동일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일상의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자 매일 3개의 지문을 읽고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입형의 경우 최대 4분, 서술형과 요지 쓰기의 경우 최대 7분을 사용할 수 있다. 시간 안에 읽는 연습이 이루어진 후 시간을 가지며 단어와 문장구조를 파악하며 지문의 논리와 답의 근거를 찾도록 한다. 강의를 통해 본 교재를 학습하는 경우 일주일 동안 정해진 양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도록 한다. 그 후 어려운 부분은 “방구석 강의”를 통하여 자신이 분석한 지문의 논리와 동일한지를 확인한다. 그 후 토요일날에 있는 “토요 스페셜 모의고사”를 통해 주간 학습의 학습 정도를 확인하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일반영어는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이 느끼게 해 줄 만한 증거를 찾기가 본질적으로 힘든 영역이다. 원어민도 장르에 따라 글을 읽어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기가 힘든 글이 있다. 우리가 키우고자 하는 실력은 전혀 모르는 장르나 주제에 의해 심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임용에서 출제될 만한 생소한 주제가 소개된 지문을 읽고 이해 하는데 있다. 인출은 입력의 결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쓴 답안이 두리뭉실하고 길기만 한 이유는 잘 못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쓴 것이다. 본 THE 리딩 ADVANCED를 통해 보다 튼튼한 읽기 실력이 갖추어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2023년 1월 - 서문

2023 조셉 신 THE 영미문학

본 교재는 임용고시 전공 영어 1차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학 영역의 대비를 위한 교재이다. 과거에 임용고시를 준비했던 예비교사들은 문학을 “계륵”에 비유할 때가 많았다. 버리자니 불안하고 공부하자니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데 공부하기가 너무 막막하고 또 작품수가 너무 방대하여 ‘공부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생각에서 별다른 공부 없이 시험을 치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답형 형태의 시험에서는 한 문항 한 문항의 오답 유무에 따라 합격 불합격에 영향이 너무나 큰 시험이 되어 버렸다. 문학을 버린다는 말은 시험을 포기한다는 말과 동일한 말이다. 현재 문학에서 출제되는 문항수는 일반영어에서 출제되는 문항수를 앞지를 때가 많다. 이러한 비껴갈 수 없는 문학 영역의 철처한 대비를 돕기 위해 본 교재는 집필 되었다. 문학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작품이 “영어”로 쓰여져 있다는 점이다. 영어 자체를 잘하면 문학도 잘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실지로 잡지나 신문을 읽어 내는데 문제가 없는 영어 전공자도 작품을 접할 때는 고전할 때가 있다. 영어라는 외국어로 쓰여진 글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나 기능적 측면에서 언어 사용 목적 자체가 완전히 딴 세계에 있는 두 영역이다. 정보 전달 중심의 논리적 전개 중심의 글이 일반영어라고 한다면 문학은 비유적 언어 사용을 토대로 한 주인공의 심리 묘사, 전체 정황적 분위기, 비유적 언어가 지칭하는 대상의 파악 등이 문제의 주를 이루고 이다. 일차적으로는 당연히 단어 지식, 문법 지식 등을 포함한 영어 능력 자체가 요구된다. 또한 영미문학의 이론적 지식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작품을 읽는 방법론적인 지식이 뒷받침 될 수는 있지만 작품을 읽는 체험 자체를 대신할 수는 없다. 가장 필요한 것은 작품 자체에 대한 배경 지식 자체 보다는 제시된 지문의 맥락과 상황을 이해하고 출제자가 제시하는 작품에 대한 해석(Commentary) 안에서 제안적 사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저렇게도 볼 수 있는 것이 문학 작품이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상황안에서는 개연성을 기반으로한 해석이 아닌 제시된 출제 지문의 출제자의 눈으로 해석된 내용을 기반으로한 하나의 단어를 찾아 낼 수 있는 읽기 능력이 갖추어져야 한다. 따라서 읽어 낼 수 있다는 말은 생각하는대로 읽는 것이 아닌 읽는 대로 사고하고 출제자 취지에 맞는 정확한 한 단어를 찾아 내는 능력이 합격생에게서 요구되는 능력이라 규정할 수 있다. 그러한 풍부한 읽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교재가 THE(The Highly Effective) 영미문학이다. 본 교재로 공부하는 모든 예비교사가 머지않아 교단에 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교단에 섰을 때는 교단에 서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공부했던 수험생 시절을 생각하며 더 많은 아이들을 기다려 주고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다 보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2023년 1월 연구실에서 -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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