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생명과학 관련 과목들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강의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만화들을 모아서 만화로 이루어진 최초의 대학교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전문 만화를 그리기에는 그림 실력이 미천하고 학문적 깊이 또한 창작 교과서를 만들 만큼 깊지 못하지만 재미있는 시도로 기억될 수 있는 작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칠판에 만화를 그려가면서 설명하면 학생들의 집중도가 좀 더 높아지고 기억도 더 오래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현대의 과학, 특히 생명과학 분야는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 모든 최신 정보를 다 수용하고 이해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기억하기 위해서는 딱딱한 텍스트 보다는 그림과 도표가 효율적입니다. 또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교과서의 정형적인 그림 보다는 친근감 있는 만화캐릭터들을 이용한 설명이 훨씬 쉽게 학생들에게 와 닿는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Cartoon College 시리즈는 지금 출간된 분자세포생물학(Molecular Cell Biology)에 생물학신완전정복에 이어 생화학(Biochemistry), 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등의 시리즈를 계속하여 출간할 계획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지난 10년간 생명과학 관련 과목들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강의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만화들을 모아서 만화로 이루어진 최초의 대학교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전문 만화를 그리기에는 그림 실력이 미천하고 학문적 깊이 또한 창작 교과서를 만들 만큼 깊지 못하지만 재미있는 시도로 기억될 수 있는 작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칠판에 만화를 그려가면서 설명하면 학생들의 집중도가 좀 더 높아지고 기억도 더 오래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현대의 과학, 특히 생명과학 분야는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 모든 최신 정보를 다 수용하고 이해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기억하기 위해서는 딱딱한 텍스트 보다는 그림과 도표가 효율적입니다. 또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교과서의 정형적인 그림 보다는 친근감 있는 만화캐릭터들을 이용한 설명이 훨씬 쉽게 학생들에게 와 닿는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Cartoon College 시리즈는 지금 출간된 분자세포생물학(Molecular Cell Biology)에 생물학신완전정복에 이어 생화학(Biochemistry), 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등의 시리즈를 계속하여 출간할 계획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