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버터와 밤톨을 일 년 반 넘게 키웠는데, 햄스터 나이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어서 죽었어요.
<버터와 밤톨> 이야기는 햄스터들의 삶을 그대로 쓴 거예요. 하지만 어떤 때는 상상해서 이야기를 만들어야 했어요. 이야기를 짓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지만 가끔 쓰기가 귀찮았어요. 저는 노는 걸 진짜 좋아하니까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러분들 모두 기억해 주세요. 아무리 어려도,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못할 것 같던 일도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면 해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