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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금 현재를 소중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아까’와 ‘어제’를 버리는 일입니다.
시간은 이미 지나갔는데, ‘아까’와 ‘어제’가 내 생각에 여전히 머물고 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어제는 그제를 버렸고, 내일은 오늘을 버리겠습니다. 일단 지금 ‘아까’부터 버리겠습니다.
아무도 나를 위로해 주지 않을 때, 스스로 위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아까’와 ‘어제’를 버리는 일입니다.
부디 당신이 당신의 마음에서 평안한 하루를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아침마다 당신을 위로하겠습니다.
2022년 봄에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