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동이 트려면 멀었는데
새벽 얕은 잠 속에 이슬처럼 들려온 목소리가 있었다.
“나는 네 편.”
- 어, 이거 무슨 말?
“나. 는. 네. 편. 이. 라. 고.”
이제는 또박또박 힘을 주며
말씀하셨다.
- 아, 하나님이셔요?
“그래, 나는 항상, 언제나, 네 오른편에 있다.”
나도 하나님 없이 못 살지만
하나님도 저 없으면 못 사신답니다.
2019년 여름
손을 얹고 가슴을 열어 세미한 음성 들으며
조그만 텃밭에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하나로 묶었다.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언약의 사랑이신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누리시기를…….
그리고 사랑하는 손자 손녀 머리맡에 놓여져서 매일 밤 한 장씩 읽으며 하나님의 사랑에 푹 빠져 살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