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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태문

최근작
2014년 11월 <세탁기를 돌리며>

강물에 쓴 편지

어느 날 몹시 가물어 호수는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바닥을 드러내었고, 세상의 오물은 다 모여 악취가 나고 있었다. 마치 지난 내 인생에 은혜의 강물이 넘칠 때, 나는 평화의 너머 것을 볼 수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서도 강물에 쓰면 지워질 줄 알면서 강물에 편지를 쓰는 것은, 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하기 때문이다. - 시집을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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