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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류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상북도 문경

직업:시인

최근작
2023년 12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꿈결에도 스미는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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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이 지금 외롭고 고단한 것은 시를 잊고 살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당신이 모르는 시는 없다. 잊고 사는 시가 있을 뿐. 당신이 지금 외롭고 고단한 것은 시를 읽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시를 잊고 살았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이별

당신 만나서 불행했습니다. 남김없이 불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불행한 세상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어서 행복했고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어서 불행하였습니다. 우린 서로 비껴가는 별이어야 했지만 저녁 물빛에 흔들린 시간이 너무 깊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서로를 붙잡을 수밖에 없는 단 한 개의 손이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꽃이 피었고 할 말을 마치기에 그 하루는 나빴습니다. 결별의 말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 만나서 참으로 남김없이 불행하였습니다. 2016년 8월 다시 감성마을 慕月堂에서

진지하면 반칙이다

나 이미 오래 걸어왔고 너무 많은 말을 하였다. 그럼에도 별자리처럼 남길 말 있으니 이 기쁨과 슬픔으로 다시 먼 길을 살아야겠네 ―내게로 온 모든 이별과 상처의 꽃잎들에게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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