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도토리 마을을 무대로 다양한 ‘일’을 소개하는 이야기입니다.
‘일’이란 몸을 움직여 돈을 버는 것을 뜻할가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일하는 모든 것이 ‘일’이지요.
가족을 지키는 엄마도, 손자를 돌보는 할머니도, 모두 누군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어진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도토리 마을의 이웃들은 모두 프로 의식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도토리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