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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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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별도 떨어지면 똥>

별도 떨어지면 똥

바다를 떠다니는 유빙처럼 숨죽이고 기억을 불러 가슴에 담았다. 유빙이 슬픈 현실을 받아들이며 떠다닌다. 수천 년 숨겨진 제 몸 안의 기포는 내 심장 속 시(詩)였다. 시(詩)는 내 삶의 파도를 극복하는 원천이었다. 행복한 기억으로 시(詩)가 떨리는 입술을 깨물 때 행복하게 불러주어서 고마웠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새벽엔 뻐꾸기도 울지 않았다. 2022년 9월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 여름 3악장을 듣다

수도원에 두고 온 가방

반백년, 갖은 풍상 함께 겪어온 당신은 내 자서전입니다. 우리들의 사랑, 세상 그 어떤 잣대로 가늠할 수 있을까요? 이제 슬슬 혼자 떠나는 여행을 연습해 보렵니다. 마지막이라는 말 아껴 쓰자는 당신, 동의합니다. 얼마나 추워지면 꽃잎이 떨어질까요? 하늘과 땅의 경계가 무너질까요? 때때로 섭섭함 짙어가고 혼자라는 외로움 스밉니다. 반백년, 위로의 말로 다독여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내 곁에 향기로 맴도는 그대 있어 오늘 행복합니다. 2017년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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