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역사가 있다. 디자인 역사는 없다. 역사는 기록하고 해석하는 자가 있을 때 존재한다. 우리나라에 디자인 역사가 없는 것은 다만, 역사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역사를 가지지 않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가 없는 디자인은 존재할 이유를 말하지 못한다. 나는 대한민국 디자인이 존재할 이유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 책을 쓴다.
직장인은 손으로 그림을 못 그린다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한다. 다시 말해 손으로 그리는 그림은 디자인에서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디자인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머리로 그리는 그림과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성실함이다. 머리로 그리는 그림, '디자인라이팅Design Writing'을 통해 만들어지는 그림을 위해 이 책은 직장인에게 최고의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에 목말라 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디자인은 인간에게 사랑을 주고, 디자이너 자신에게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과정이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당신 자신이 인간(조직) 안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어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idea를 디자인에 담아내고, 정보를 표현하는 124가지 법칙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을 바라보는 올바르고, 새로운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디자인이란?, 아이디어, 사진, 구성, 게슈탈트, 로고. 심볼, 잡지, 마크, 타이포그래피, 미술, 얼굴. 소리, 인물, 디자이너, 지배자, 디자이너는 타고난다, 지각. 움직임, 관심, 애니메이션, 정보, 엽기, 신문사진. 신문광고, 프로그램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02년 9월 28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읽고 외우려고 하거나 읽고 끝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책에도 분명히 쓰여있지만 생각하고 실습하셔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잡지"입니다. 책의 뒤표지에 쓰여진 실습방법을 꼭 읽으시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2003년 7월 17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웹인터페이스 아이디어북> 저자 양요나입니다.
웹인터페이스는 웹공간에서 정보와 연결되는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가 안에 들어있어도 웹인터페이스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소비자는 다가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야 웹인터페이스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풀어서 생각하는 힘입니다. 저는 www.destudy.co.kr(디자인정보제공과 교육사이트)을 운영하고, 대학과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웹디자이너와 디자이너들을 재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가르치다보면 이 사람들이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안타깝습니다. 왜 생각을 해야하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냥 괜찮으니까? 이것이 옳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을 합니다. 만드는 사람이 질문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설명을 통해 설득해야할 사람들이...
그래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웹인터페이스를 풀어서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이해할수도 있구나! 하고 느껴도록 말입니다.
여러분! 제발 생각하는 즐거움을 되찾기 바랍니다. 그러면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언제까지 그 자리에 머물러 계실 겁니까?
(2002년 10월 4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