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가치를 가슴에 안고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성령께서 탄식할 때마다 써내려간 문장들이
신문을 통해 세상에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불변의 진리와 진실이 승리함을 믿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영원하심을 믿으면 평안을 얻습니다
죄의 속성을 가진 세상을 바라보며 분노하기보다
그 속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빛과 소금이 되고
범사에 감사하고자 힘씁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편 150:6)
저는 시를 쓰면서 설교를 합니다. 45년의 목회 동안 설교가 시가 되고, 시가 찬송이 되는 것을 체험하면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 시에 작곡가 문성모 목사님이 곡을 붙여서 오늘까지 50곡 이상의 신작 찬송가가 만들어졌습니다. 말씀이 풍성한 한국교회에 찬송도 풍성하면 더욱 은혜가 될 줄 믿어 찬송시에 관심을 가지고 저의 기쁨의 동역자인 훌륭한 문 목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이 찬송가들이 한국에서도 많이 불리고, 외국 교회에도 소개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50여 곡의 찬송이 성도들을 통해 성령 의 감동으로 불려질 때,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 모두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될 줄 믿습니다.
작사자 송암 권태진 목사는 1994년도 7월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한 시인이다. 송암(松巖)이라는 그의 호에서 볼수 있듯이 변함없이 오직 예수님만이 희망임을 말씀으로, 방송으로, 시로 전한다.
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사)성민원 이사장이며, 저서로는 《사랑 따라 바람 따라 물 따라》 등 18권의 시집, 《영광스러운 고난》 등 12권의 설교집, 《겨자씨 사랑》 등 9권의 칼럼집, 에세이 《아비 목회》, 《함께하니 참 행복합니다》(문성모 엮음) 등이 있다.
시인으로서 짚신문학상, 문예사조 본상, 기독교문화대상 문학부문, 군포문학상 등의 수상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