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김금래
강원도 진부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동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201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동시집 《큰 바위 아저씨》에 실린 작품 〈몽돌〉은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8년 《꽃피는 보푸라기》로 ‘제8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김효은
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 ‘입필’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동화책 《별이 뜨는 꽃담》 《민지와 다람쥐》 《내 모자야》 《오빠와 나》, 동시집 《잠자리 시집보내기》, 그림책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잠 온다》 《기찬 딸》 《비 오는 날에》 들에 그림을 그리고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쓰고 그렸습니다.
차례
시인의 말
1부 거울 속 아이
거울 속 아이 ┃ 강물과 다리 ┃ 동전 맘대로 아카시 향기 ┃ 너 때문에 ┃ 틈 ┃ 내 마음속 문방구 ┃ 나무의 기도 ┃ 난 빛덩어리 ┃ 배 속에 반달이 ┃ 얼굴 ┃ 기차만 한 생각 ┃ 노래하는 8 ┃ 투덜이 ┃ 엄지 1 ┃ 엄지 2
2부 꽃피는 보푸라기
꽃피는 보푸라기 ┃ 엄마 숫자 ┃ 자국 내가 안아 준 거야 ┃ 기다리는 발자국 ┃ 아이들의 집 ┃ 완전 달라 ┃ 세상에서 제일 좋은 소리 ┃ 생일 케이크 ┃ 아기 물새 ┃ 수평선 ┃ 소라 껍데기 ┃ 곶감기차 ┃ 배꼽
3부 박하사탕 노을
수상한 집 ┃ 봄볕 ┃ 암호 해독 ┃ 자전거 배우기 ┃ 연탄 릴레이 ┃ 큰기침 한 방이면 ┃ 동네 골목 일기 ┃ 땅을 깨고 나왔네 ┃ 시골 의자 ┃ 사춘기 배추 ┃ 가로등 휴게소 ┃ 박하사탕 노을
4부 서 있는 물
서 있는 물 ┃ 떠날 때 봅니다 ┃ 길 ┃ 섬 ┃ 갈대 ┃ 목수 아저씨 ┃ 사과나무 말씀 ┃ 씨앗 ┃ 숙제 ┃ 그믐달 ┃ 쩨쩨한 놈 ┃ 뚜껑 ┃ 토끼야 ┃ 배탈 ┃ 폭포
해설・이안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