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말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 주식이나 환율, 그리고 금리와 같은 핵심적인 경제지표를 전망하고 분석하면서 "한국 경제는 한시도 맘 편한 적이 없다"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