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 저한테 따끔한 말 좀 해주세요. 저 진짜 정신 차려야 해요. 의지박약이에요." 얼마 전 1:1 지도를 맡았던 9급 공무원 시험 수험생이 나와 상담을 하며 처음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