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까?'라는 질문 앞에서 다들 무력하다. 지금 다니는 직장을, 지금 만나는 사람을, 지금 꾸고 있는 꿈을, 지금의 삶을 끝내버릴까 하다가도 '말도 안되지'라고 돌아서게 만드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