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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 시인 에세이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출간한 책이 100권을 넘고, 50년 가까이 시를 읽고 써온 시인들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 장석주가 이번에는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77편의 명시를 갖고 돌아왔다. 나태주, 백석, 칼릴 지브란, 메리 올리버 등 전 세대가 추앙하는 작품을 정성껏 가려 뽑고, 저자의 사색과 통찰이 더해진 글을 더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어쩌면 우리는 여태 시를 잊고 살았기 때문에 그토록 외로웠을지도 모른다. 덧붗여 ‘낯설다’, ‘난해하다’, ‘시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라는 걱정은 넣어둬도 괜찮다. 오로지 정복의 대상이었고 다른 해석이 적용되지 않던 입시 시절처럼 대하지 않아도 되고, 그저 읽고 음미하기만 해도 충분하다. 현실이 각박하고 마음에 여유가 느껴지지 않을수록 시와 가까워져 보자. 매일 한두 편씩 시와 함께 사색하다 보면 ‘괜찮다’라는 누군가의 말보다 더 깊고 진한 위로를 받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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