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작가 신작

너의 꿈에도
내가 나오는지

서로가 궁금하지만 친구라는 말은 어색한 셋.
“관계의 품 안에서도 각자의 표정을 잃지 않는” 우정에 대한 이야기.
책 속의 문장
p.10

“근데 조희수 너희 반에 친구 없어?”
도은이 목소리를 죽이고 물었다. 조희수. 방금 하던 대화와는 상관없이 툭, 튀어나온 이름인데도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 이름은 애초에 그런 식으로 여기저기서 쉽게 꺼내지는 이름일 테니까.

p.138

좋아하고 애틋하게 여기면서 동시에 미워하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 걸까. 한 사람에게 한 겹의 마음만 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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