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바닷가의
루시

퓰리처상 수상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가장 생생하고 동시대적인
‘루시 바턴’ 이야기

“이 책은 삶 그 자체처럼 느껴지는 예술작품이다”
책 속의 문장
p.66

그리고 나는 또한 깨달았다.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라고. 맙소사,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다.

p.108

나는 조수의 변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 물이 언제 들고 언제 나는지 이해했고, 그것에서 위로를 받았다. (...) 바다는 내게 어쨌거나 큰 위로가 되었고, 그 두 섬은 늘 그 자리에 있었다. 내 안에서 오르내리는 슬픔이 그 조수 같았다.

p.170

우리가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것, 그게 내가 말하려는 것이다. 날씨는 점점 좋아지고 있었다. 물질적인 세상이 우리에게 손을 펴 보이는 듯한 느낌이 존재했고, 그것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도움이 되었다.

p.245

우리 모두 스스로가 큰 무게를 두는 사람들 - 그리고 장소들 - 그리고 사물들 - 과 함께 산다. 하지만 우리는 무게가 없다, 결국에는.

투명 책갈피
투명 책갈피
투명 책갈피
투명 책갈피

투명 책갈피

<바닷가의 루시> 포함, 소설/시/희곡 분야 2만원 이상 구입 시 (한정수량, 마일리지 차감)

꼭 읽어주세요
  • 이벤트 기간 : 2024년 8월 8일 ~ 소진 시까지
  • 이번 주문으로 발생할 예상 마일리지에서 우선 차감됩니다.
  • 예상 마일리지로 부족한 금액은 기존에 보유한 적립금, 마일 리지 순서로 차감됩니다.
  • 보유 적립금/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 남은 금액은 추가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13,320원(10%) / 740원
올리브 키터리지 + 다시, 올리브 세트 (리커버 특별판) - 전2권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27,720원(10%) / 1,540원
바닷가의 루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16,200원(10%) / 900원
내 이름은 루시 바턴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12,150원(10%) / 670원
다시, 올리브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14,400원(10%) / 800원
무엇이든 가능하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13,320원(10%) / 740원
에이미와 이저벨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15,120원(10%) / 840원
버지스 형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16,650원(10%) / 920원
오, 윌리엄!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14,400원(10%) / 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