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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균열하는 스물여섯 권의 책
세계 책의 날 소개하는 읽기의 방법. 저자는 작품 속 이야기와 의미의 틈 사이로 들어가 읽기의 다른 방법을 획득하고, 우리가 느끼는 세상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다. "예술 작품은 모두가 픽션이고 픽션은 속이 텅 빈 껍데기다. (중략) 그곳에 빛을 비추고 비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사람들은 독자/관람자/해석자다. " <채식주의자>부터 <모비 딕>, <예루살렘의 아이히만>까지 다루는 문학의 아름다움과 함께 텍스트에 빠져드는 감각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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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 칼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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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 칼이 있었네
강창래 지음
11,070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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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지음, 박문재 옮김
22,500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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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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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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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아라키 아카네 지음, 이규원 옮김
12,480원(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