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가? 음악은 그저 개인에게 강렬한 감정을 일깨워주는 일종의 자극제일 뿐일까? 이런 생각 때문인지 종종 음악의 중요성은 폄하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음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음악은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사회적이며 공적인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낭만적인 측면이 있는 동시에 부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 음악과 어떻게 함께 번영할 수 있을까? 한 번이라도 음악에 힘이 있다고 느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과 함께 음악에 대한 논의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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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왜 중요할까?
데이비드 헤즈먼드핼시 지음, 최유준 옮김 / 오월의봄 15,530원(10%할인) / 86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