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겨울의 온기


세계문학과 함께하는 시간

피너츠 망토 담요
피너츠 망토 담요
피너츠 망토 담요
피너츠 망토 담요
피너츠 망토 담요

대상도서 포함, 소설/시/희곡 2만원 이상 구매 시
(택1, 마일리지 차감)

피너츠 망토 담요

대상도서 모두 보기
꼭 읽어주세요
  • 이벤트 기간: 12월 9일 ~ 사은품 소진 시
  • 이번 주문으로 발생할 예상 마일리지에서 우선 차감됩니다.
  • 예상 마일리지로 부족한 금액은 기존에 보유한 적립금, 마일리지 순서로 차감됩니다.
  • 보유 적립금/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 남은 금액은 추가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2024년 당신의 마음을 뒤흔든
해외소설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200분께 적립금 1천원을 드립니다.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1월 31일)

적립금 1,000
댓글 작성하러 가기


2024년에 있었던 일
에드나 오브라이언 타계
소설 MD의 책장
  • 격정세계
    18,000원(10%)
    책과 독서를 중심 소재로 하는만큼 40년간 소설을 써온 작가의 독창적인 문학관을 만날 수 있는 작품. 소설 속 주인공처럼 늘 옆에 두고 아무 부분이나 펼쳐 그 안으로 들어가도 좋다. 그 안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뇌리를 관통하는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 대여금고
    17,100원(10%)
    작품마다 인류 상상력의 최전선에 서 있는 거장의 압도적인 서사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표제작 <대여금고>는 SF의 ‘하드함’이라는 지점에서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는 뚜렷한 차별점을 갖는데, 작가 테드 창은 “하드 SF 그 너머의 서정으로 나아간다.”고 평했다.
  • 보스턴 사람들
    20,700원(10%)
    돌봄과 연대감, 동지애, 로맨스에 기반한 두 여성 간의 관계를 일컫는 ‘보스턴 결혼’의 유래가 된 헨리 제임스의 중기 대표작. 여성 참정권 운동이 벌어졌던 19세기 보스턴을 배경으로, 올리브와 랜섬, 버지나의 기이한 삼각관계를 통해 남북전쟁 이후의 남부와 북부, 남성과 여성, 진보주의자와 보수주의자 사이에서 격변하는 시대의 초상을 그려냈다.
  • 샤이닝
    12,150원(10%)
    80쪽이 채 되지 않는 짧은 본문 속에서 의식 그 자체처럼 흘러가는 물음표 없는 질문들로 작가가 오래도록 천착해 온 삶과 죽음의 문제, 그 문턱에 놓인 한 인간의 내면과 기이한 체험을 묘사한다. 그의 문학세계의 결정적인 특징이 모두 망라된, 가장 쉬운 단어로 가장 보편적인 인간의 문제를 다룬 또 하나의 수작.
  • 8월에 만나요
    14,400원(10%)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유고 소설. 매년 8월 반복되는 여행으로 자신의 욕망, 그리고 그로 인한 두려움을 마주하는 주인공을 통해 마르케스는 사회와 가족, 규범과 구속에서 벗어나 있는 힘을 다해 계속해서 그녀 자신이 되려고 하는 여성을 그렸다. 작가 사후 10년 만에 찾아온, 마르케스가 남긴 뜻하지 않은 선물 같은 소설.
  • 정욕
    15,480원(10%)
    2021년 출간 이후 일본을 뒤흔든 문제의 베스트셀러. ‘다양성’이라는 말에도 쉽게 포함되지 못하는, 남들과는 다른 자신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숨죽이고 살아가는 가운데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잡을 다른 손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
  • 바버라 킹솔버의 2023년 퓰리처상 수상작. 19세기의 제도적 빈곤과 그로 인한 아동 학대의 생존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찰스 디킨스의 자전적 소설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현대 독자의 감성에 맞추어 다시 썼다. 삶의 위기에 맞서는 데몬에게는 그의 삶을 지켜보게 만드는, 그래서 800페이지가 넘는 책장을 끝까지 넘기게 만드는 거침없는 힘이 있다.
  • 스톤 매트리스
    15,300원(10%)
    부커상을 두 차례 수상한 거장 마거릿 애트우드 단편선.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여성주의적 주제 의식을 담아 온 애트우드의 스타일이 빛나는 단편집으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옛날 옛적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에 빚지고” 있는 아홉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고비키초의 복수
    16,200원(10%)
    눈 내리는 저녁 밤의 복수가 끝나고 2년 뒤, 사건의 진상을 묻기 위해 에도 변두리 극장마을 고비키초를 찾은 '청자'는 당시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을 차례로 만난다. 모든게 자명해 보이는 이 사건에 어떤 숨겨진 실체가 있는 것일까. 종막에 이르러 등장하는 또 한명의 화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
  •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이자, 1986년 발표된 <졸업>을 시작으로 40여 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가 형사 시리즈’의 열두 번째 작품. 교묘한 복선과 연이은 반전, 충격적인 결말까지 미스터리가 줄 수 있는 재미에 충실한 작품이다.
  • 고요의 바다에서
    15,120원(10%)
    1912년 아메리카 대륙에서부터 2401년 달 식민지까지. 500년의 세월, 지구와 달이라는 공간을 넘어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섬세하게 엮어낸 소설. 시종일관 우리 삶의, 세상의 ‘끝’을 예리하게 인식하는 가운데 각각의 이야기를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내고, 이윽고 이야기들을 서로 마주하게 한다.
  • 바닷가의 루시
    16,200원(10%)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오, 윌리엄!>의 후속작이자 ‘루시 바턴’ 시리즈의 최신작. 모두가 힘겹게 지나왔고, 아직도 우리 삶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시간을 이 세계 어딘가에서 함께 지내온 루시의 이야기.
  • 홀리
    18,900원(10%)
    ‘이야기의 제왕’이라는 수식이 어색하지 않은 거장 스티븐 킹의 신작. 최근 작가가 가장 빠져 있다고 밝힌 캐릭터, ‘빌 호지스’ 시리즈 3부작에 등장했던 홀리 기브니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지금까지 스티븐 킹이 창조했던 인상적인 형태의 ‘악’과는 전혀 다른, 그렇기에 더욱 섬뜩하게 다가오는 이야기.
  • 가연물
    15,030원(10%)
    일본 주요 미스터리 랭킹에서 3관왕을 달성한 요네자와 호노부의 신작 미스터리. 사건과 수수께끼가 있으며,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단서가 모이고, 이를 반복 검증하여 진실을 밝혀낸다. 그렇다고 그 과정이 무미건조하거나 시시한 것은 아니다. 독자와 동등한 눈높이에서 단서를 종합한 가쓰라 경부는 마지막 순간 훌쩍 진실로 뛰어넘어 버리기 때문이다.

2024년 당신의 마음을 뒤흔든 해외소설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200분께 적립금 1천원을 드립니다.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2025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