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문학적인 성취의 정수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배수아의 <바우키스의 말>이 제1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신화 속 '바우키스'라는 인물을 모티프로 누구도 떠나지 않고 영원히 머무는 문학의 순간, 그 아득한 곳을 향한 그리움을 전한다.
2024년 한국문학의 눈부신 성취를 되짚으며, 문지혁 <허리케인 나이트>, 박지영 <장례 세일>, 예소연 <그 개와 혁명>, 이서수<몸과 무경계 지대>, 전춘화 <여기는 서울> 수상 후보작 다섯 편을 함께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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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키스의 말
배수아 외 지음 / 은행나무 12,240원(10%할인) / 68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