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와 물거품>으로 한국 환상소설장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넣었던 김청귤이, 이번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육지가 모두 바다로 덮인 지구에서 생존을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간 인류의 이야기를 여섯 편의 연작으로 묶어냈다. 바다를 무대로 인물들이 나누는 무지갯빛 사랑을 경험해가면서 지구의 더 나은 내일을 상상해볼 기회가 바로 여기 있다. 인플루엔셜 문학 브랜드 ‘래빗홀’의 첫 책.
<해저도시 타코야키>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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