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이슬아>
이슬아 첫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
가훈 족자
“돌봄과 살림을 공짜로 제공하던 엄마들의 시대를 지나, 사랑과 폭력을 구분하지 못하던 아빠들의 시대를 지나, 권위를 쥐어본 적 없는 딸들의 시대를 지나, 새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랐습니다. 아비 부父의 자리에 계집녀女를 적자 흥미로운 질서들이 생겨났습니다.” _작가의 말에서
완전히 사랑에 빠져버렸다.
‘나’에게서 ‘그’의 세계로 진입하는,
작가 이슬아 제2막의 시작. _김초엽(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