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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혜원

출생: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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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큰글자도서] 연금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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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를 두고 ‘청년’이 전면에 부상한 첫 선거라고들 한다. 대선 후보들은 경쟁적으로 청년 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니 청년의 삶은 곧 나아질까. 소위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이나 ‘조국사태’, ‘이대남 현상’에서 목소리 낼 수 있던 청년은 누구였는가. 언론이 대학생인 취재원의 대학 이름을 쓴 경우, 10명 중 7명이 서울 4년제 대학이었다고 한다. 청년임에도 청년이라 호명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저자들은 서로 다른 세대와 입장에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쉽게 연민하지 않고, 상대를 알아가려는 노력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그럼으로써 “서로가 서로의 존재에 맞닿아야 한다”라는 연대의 결론에 다다른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합격해야지만 환대받을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환대하고 자리를 내어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20대 담론의 홍수 시대에, 세상에 꼭 필요한 청년 담론이 나왔다. 읽고 나면 청년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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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를 두고 ‘청년’이 전면에 부상한 첫 선거라고들 한다. 대선 후보들은 경쟁적으로 청년 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니 청년의 삶은 곧 나아질까. 소위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이나 ‘조국사태’, ‘이대남 현상’에서 목소리 낼 수 있던 청년은 누구였는가. 언론이 대학생인 취재원의 대학 이름을 쓴 경우, 10명 중 7명이 서울 4년제 대학이었다고 한다. 청년임에도 청년이라 호명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저자들은 서로 다른 세대와 입장에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쉽게 연민하지 않고, 상대를 알아가려는 노력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그럼으로써 “서로가 서로의 존재에 맞닿아야 한다”라는 연대의 결론에 다다른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합격해야지만 환대받을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환대하고 자리를 내어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20대 담론의 홍수 시대에, 세상에 꼭 필요한 청년 담론이 나왔다. 읽고 나면 청년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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