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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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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동아시아 포스트자본주의 대안: 평가와 전망>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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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르크스의 『자본론』에서 가장 난해한 부분인 가치론과 화폐론을 현대적 용어로 명료하게 해설하고, 이에 기초하여 오늘날 금융위기의 구조를 해부하고 포스트자본주의 대안을 구상한 이 책은 오늘날 자본주의와 고투하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4일 출고 
최근 유럽에서 약진하고 있는 급진좌파 정당에 대한 국내 최초의 본격적 연구서인 이 책은 박석삼 선생이 ‘당운동’이라는 자신의 필생의 문제의식을 박사학위논문으로 발전시킨 것으로서, 21세기 포스트 자본주의 변혁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상상력을 제공한다.
3.
<자본론>은 그 동안 강단좌파의 전유물이 되어, 그들 멋대로 소비되고 변형되어 왔다. 하지만 성두현의 이 책에서 <자본론>은 마르크스 자신의 언어로, 원래의 모습대로 다시 태어난다. 사회주의 정치조직 활동가인 성두현이 반자본주의 투쟁의 현장에서 오랫 동안 수행해 왔던 <자본론> 강의록을 묶은 이 책에서 <자본론>은 마르크스가 150년 전 희구했던대로 투쟁하는 노동자대중과 만난다. 성두현은 <자본론>에 대한 주류 좌파의 해석들, 즉 스탈린주의적, 사민주의적, 알튀세르주의적 해석들에서는 무시되거나 경시되었던 물신성 개념을 <자본론>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매김한다. 이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이해하는 표준적 길잡이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르크스 사상의 르네상스에 기여할 것이다.
4.
마르크스주의 공황론을 바탕으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근의 세계경제 위기까지 자본주의의 장기 변동 과정을 이론적·실증적으로 분석하는 이 책은 오늘날 자본주의가 사실상 '좀비' 같은 존재임을 잘 보여 준다. 반자본주의 정치의 명료함에서는 물론, 분석의 범위와 깊이에서도 ≪혼돈의 기원≫, ≪고삐 풀린 자본주의≫, ≪자본의 반격≫ 등을 훨씬 능가하는, 국가독점자본주의론 파산 이후 마르크스주의 진영에서 쓰인 최상의 현대 자본주의 개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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