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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경석

최근작
2020년 5월 <Gospel for Everyone>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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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온전한 구원 - 구원파의 오류와 하나님 나라 복음의 회복 
  • 최정기 (지은이) | 조이플북스 | 2021년 11월
  • 12,000원 → 10,800원 (10%할인), 마일리지 60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114
기독교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선포하며 약속한다. 사실상 기독교 복음이 처음부터 구원을 염두에 둔 것이기에벧전 1:9, 구원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자 궁극적 목표 다. 그래서 구원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자리 할 뿐 아니라, 우리 신앙의 종착역이기도 하다. 따라서 구원 은 신앙생활의 궁극적 지평을 형성할 뿐 아니라, 그 구원에까 지 이르는 우리의 삶 전부를 바꿔놓으며 채색한다. 즉 구원에 관해 내가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는 현재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여기에 구원파적 구원 이해의 심각한 문제점이 있 다. 즉 오직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아 ‘이미 얻은 구원’만을 강조하고, 장차 죽은 후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의 중요성만을 강조함으로, 신자의 삶에서 ‘현재’가 실종되어 버리는 것이다. 결국 신자의 삶에서 성화와 제자도가 결여된 ‘믿음과 삶의 분리’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사회적 섬김 과 책임이 부재한 ‘신앙의 사사화, 내면화, 탈역사화’ 현상을 부추기게 된다. 더 나아가 ‘값싼 은혜’로 인한 율법 폐기론적 태도는 신자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비윤리적이고 비도덕 적인적인 삶을 살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못 느끼게 하거나 아 무런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데 진짜 문제는 ‘구원파’에 소속되지 않은 일반 성도들도 실 제적으로는 구원에 대해 구원파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 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문제들에 대한 좋은 ‘해독제’이자 ‘치료제’이며 또한 좋은 ‘백신’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 님 나라의 ‘이미’와 ‘아직’의 역사적이고 종말론적인 관점에 서 ‘구원’을 바라보고 설명함으로 우리의 믿음과 구원이 ‘과 정’ 임을 깨닫게 해준다. 그래서 ‘이미 시작된 구원’과 ‘장차 완성될 구원’ 사이에 끼어있는 우리가 ‘오늘 여기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잘 보여준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주왕 되심 아래, 그 분의 통치에 순종하며 하늘 백성으로서 이 땅을 살 아가도록 도전하고 격려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가 단지, ‘나’ 한 사람을 위한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것만이 아니라, 우주적이고 공동체적이며 포괄적인 것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한 마디로 성경이 가르치는 온전하고 포 괄적인 구원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마 땅히 살아야 할 ‘온전하고 풍성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촉구하는 귀한 책이다.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가르침 을 주는, 이 소중한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2.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는 소중한 수단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도는 기도하는 그 사람의 신앙과 영성, 가치관과 세계관을 반영할 뿐 아니라 형성해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모범적인 기도문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좋은 기도문은 읽는 사람의 기도를 심화시켜 주며 길잡이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내면세계를 맑고 아름답게 가꾸어주기 때문입니다. 정현구 목사님의 <사계절을 위한 기도>는 여러 면에서 참 좋은 기도 안내서라고 확신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우선, 기도문만을 모아 놓은 여타 기도선집과는 다르게 기도문 앞에 묵상의 글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 글이 참 좋습니다. 읽다보면 자연스레 하나님 앞에 홀로 나 아가 기도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깨닫게 됩니다. 글이 담고 있는 메시지가 복음적이고 성경적일 뿐 아니라, 문장도 정갈하고 아름답습니다. 글이 머금고 있는 온기와 향기가 바쁘고 분주한 생활로 지친 우리의 마음에 쉼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주님 앞에서 나의 삶을 성찰하게 합니다. 둘째, 묵상의 글 다음에 제시된 기도문이 참 좋습니다. 묵상의 글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이 잘 녹아 들어있을 뿐 아니라, 문장이 간명하고 영감이 있습니다. 기도문의 길이도 적당해서 실제 기도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기도문이 너무 길거나 짧으면 길잡이 역할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셋째, 사계절을 따라 기도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어 서 참 좋습니다. 자연의 사계절을 따라 기도하며 계절 이 바뀔 때마다 변화하는 소리와 색깔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계절에 묵상하거나 기도하면 영성을 더욱 깊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주제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사계절 을 따라, 삶의 다양한 분위기와 상황 속에서 계속 기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반복해서 읽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기에 참 좋습니다. 제 자신이 이 책의 글과 기도문을 10여 년째 읽고 있는데, 점점 그 깊이와 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늘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 종말론적인 관점을 가지고 오늘 하루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되 집착하지 않는 삶이 무엇인지를 알 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내면서도 영원을 바라보고 호흡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계속 배워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은 이번에 두 개의 글이 더해져 이 책이 새롭게 출간된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제가 읽던 책이 낡아져서, 새 책을 사고 싶었지만 서점에 책이 없어서 구입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새롭게 출간 되는 책을 구입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읽고 묵상하며 기도할 생각을 하니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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