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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허남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8년 5월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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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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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안 먹거리 운동의 1세대인 마크 윈 선생은 저명한 활동가이자 저술가로, 2006년 이후로 두 차례나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한국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기도 하다. 1980년대에 싹튼 미국의 대안 먹거리 운동이 비록 우리나라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그 운동의 개념과 의지, 이끌어온 방법론들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이다. 2006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했던 그의 발표 중에서 다음과 같은 말이 지금도 깊이 기억에 남아 있다. “먹거리체계를 전환시키는 이 일이 성과를 보려면 한국에서도 아마 20년은 족히 걸릴 것이다.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조금씩, 꾸준히 가야 한다!” 이 책이 먹거리체계를 변화시키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조급한 마음까지 달래는 데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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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인간이 마구잡이로 뽑아 쓸 수 있는, 마르지 않는 샘이 절대 아니다. 자연적으로 재생되는 속도에 맞춰 정해진 규범에 따라 지혜롭게 사용할 때에만 마르지 않는 샘이 될 수 있다. 바다와 생선이 그 대표적인 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원양어업 기업들의 불법어획 문제가 불거지면서 ‘참치캔’과 ‘메로’(이빨고기)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단순히 우리 국민들에게 수산물을 공급해주고 외화를 벌어들이는 효자산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실은 제3세계 국가들의 바다를 불법으로 사용하면서 그 나라 가난한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했던 것이다. 또 남극해에서 잡히는 이빨고기의 남획은 희귀한 남극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 저널리스트가 쓴 이 책은 바로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몇 안 되는 유명한 책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우리보다 앞서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선진국 사례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충분하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인류의 마지막 ‘공유지’인 바다를 지혜롭게 잘 관리하면서도 인류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인가. 축산업과 더불어 수산업도 매우 어려운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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