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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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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청빙 매뉴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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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혹은 기독교에 관한 누군가의 질문에, 머리를 긁적여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답답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믿는 기독교를 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벧전 3:15). 그러나 대부분은 쉽게 말하지 못합니다. 기초적인 질문에도 주뼛주뼛해합니다.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교리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요약한 교리는 알고 믿고 말하게 만듭니다. 교리를 알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다음세대에게 교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성경을 보는 안목과 기독교를 증거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세대는 충분히 그리고 깊이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런 필요를 채워줍니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경험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받았을 질문과 답이 다 담겨 있습니다. 다음세대에 대한 고민과 안타까움도 담겨 있습니다. 무거움이나 딱딱함은 보이지 않습니다. 각 장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서 출발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답으로 마칩니다. 저자 정찬도 목사는 마음이 따뜻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분입니다. 신학교 시절에는 자기가 공부한 것을 친구들에게 즐겁게 나눠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은 독자를 향한 사랑을 담은 자신의 경험 나눔집입니다. 정 목사의 귀한 나눔을 기쁘게 받으셔서 다음세대 교육에 큰 유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이 땅의 교회가 완전치 않음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구호 때문에 성경에 기록된 교회들은 완전했을 거라 오해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신서는 오해, 갈등, 다툼, 분열로 얼룩진 교회가 어떻게 바로 서야 할지를 가르치는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여러분이 속한 교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의인이지만 여전히 죄인 된 이들의 모임에는 갈등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이 경험하는 흔한 갈등을 소개하면서 동질의식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면서 원인과 해결책을 찾으려고 성경과 씨름해야 할 당위를 깨닫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저자는 교회가 부흥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 아닌,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공동체임을 가르쳐 줍니다. 용서, 사랑, 환대, 관용으로 가득한 교회가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성경해석에 있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성경에서 답을 찾으려는 태도와 열심만큼은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갈등과 다툼을 경험하시는 여러분들이 이 책을 통해 성경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 실제적이어야 하며, 실제적일 수 있는지를 저자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 걷는다면 독서의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3.
설교자로서 읽고 연구하고 해석하고 쓰고 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엄청난 고통이다. 때로는 ‘과연 설교가 효과적인 복음전파 방법인가?’ 하는 회의가 들 때도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회의와 고통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며 다른 설교자들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위로를 준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럼에도 설교 사역이 얼마나 위대하고 복된 일인지에 대한 확신까지 더해 주니 더욱 값지다.
4.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수많은 예배 중 하나를 선택해 7시 즈음 1시간 남짓 예배드린다. 그리고는 등산 가고 영화 보고 낮잠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는 이렇게 말한다. “이 정도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 과연 이러한 모습을 가리켜 주일을 잘 보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쉽게도 요즘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주일성수는 십계명의 가르침 중 한 부분이다. 살인하면 안 되고(제6계명), 간음하면 안 되듯(제7계명),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제4계명). 살인과 간음에 분노하듯 주일을 소홀히 한 것에 대해 분노해야 한다. 주일은 교회 역사에서 ‘영혼의 장날’로 불렸고, 다른 날과 달리 구별되어야 할 날이었다. 거룩한 성도들은 항상 주일 성수자들이었다. 여기 주일 성수에 관한 탁월한 책이 있다. 이 책은 주일 개념을 성경, 신앙고백, 교회사에 따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어떻게 제4계명을 지켜야 할지를 친절하게 보여준다. 오늘날 주일 성수를 등한시하는 교회의 세속화 경향을 탁월하게 분석한다. 제4계명 실천에서 범하기 쉬운 율법주의의 오류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게다가 제4계명의 실천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무려 270여 페이지나 할애하여 풍성하게 설명한 책은 지금껏 없었다. 내가 십계명에 관한 책을 쓰기 전에 이 책이 나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저자 맥그로우는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통해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간명하고도 분명하게 잘 설명한 분이다. 그러니 염려나 의심 말고, 믿고 읽은 뒤 개혁하여 실천하자. 제4계명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상에 나타내자. 아참! 이 책은 무조건 이번 달 우리교회 추천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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