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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윤태규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0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주

직업:교사

기타:안동교육대학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3년 9월 <똥교장 선생의 초등 교육 이야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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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글을 읽어 그의 삶을 들여다보고는 그 까닭을 확연히 알았습니다. ‘감사와 사랑’ 그거였습니다. 그게 바탕이 되고 내공으로 다져져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었음을 말입니다. 성자 한 사람의 삶을 통째로 들여다본 듯합니다. 아무리 각오하고 다짐하고 약속한다고 해도 세상을 살다 보면 닥친 환경 앞에서 약해질 때도 있고 어느 순간 놓칠 때도 있으련만 단단하게 다져진 내공은 세월도 환경도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죽음을 앞에 둔 막막한 순간에도 사랑과 감사를 찾았으며,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쁜 순간 앞에서도 들뜨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어른들은 물론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도 널리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고 가르치는 도덕책이 아니라, 몸으로 보여 주는 감동 가득한 삶의 교과서이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입으로,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이처럼 몸으로 감동으로 보여줄 때 설득력이 있습니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글 하나하나에 여러분들의 이러한 마음과 생각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임성무 선생님과 여러분들이 교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했는지 대번에 알 수 있었다니까요. 이렇게 당당하게, 주눅 들지 않고, 기 펴고, 재미있게 공부한 시 쓰기는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커다란 재산이 될 겁니다. 두고 보세요. 어느 때 자신도 모르게 시를 쓰고 있는 모습을 가끔씩 보게 될 겁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4일 출고 
아무쪼록 앞으로도 글쓰기와 책읽기를 재미있게 해서 좋은 우리글을 더더욱 잘 써먹는 습관이 되도록 하세요. 아직 글쓰기에 습관이 덜 들었을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습관은 재미있게 하는 데서 붙습니다. 너무 좋은 글을 쓰려고 하지 말고, 남의 글 흉내 내려 하지 말고, 거짓으로 꾸며 쓰려고 하지 않으며 재미있게 쓸 수 있답니다.
4.
아이들과 살아가는 사람이 이 책을 만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행운이 될 것이다. 이호철 선생님의 글쓰기 교육뿐만 아니라, 이오덕 선생님도 뵙게 되고, 글쓰기회의 역사와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늘 곁에 두고 자주 펼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들과 즐겁고 재미나게 교실 생활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교원이었던 아버지로부터 초등학교 교사 자질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던 이주영 선생님이 놀라운 민주 학급 운영을 하게 된 것은, 오로지 이오덕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였다. 우리는 이 책에서 이오덕 선생님과 이주영 선생님을 한꺼번에 만나는 행운을 얻는다. 세상에 이런 행운이 어디 또 있겠는가! 이오덕 선생님이 행복한 이주영 선생님을 탄생시켰듯이 이 책이 더 많은 행복한 선생님들을 이 땅에 탄생시켜 놓으리라 굳게 믿는다.
6.
글쓰기가 싫다고요? 여기 우리 또래들이 써 놓은 일기와 시를 읽어 보세요. 읽다 보면 저절로 일기를 쓰고 싶고, 시도 쓰고 싶을 거예요. 어떻게 그걸 아느냐고요? 왜 몰라요. 글쓰기라는 게 별것 아니라는 것을 여기에 글을 쓴 동무들이 다 가르쳐 주는데요. 글쓰기가 정말 재미있고,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니까 그렇지요. 내 이야기를 날마다 일기장에 적어 보세요. 세상이 더욱 신나고 아름다워질 거예요.
7.
타임머신을 타고 너무 긴 시간을 거슬러 가기 때문에 조금은 어리둥절해질지 몰라요. 그렇지만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탄광 마을과 산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과 동무하여 함께 지내다 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금세 괜찮아질 테니까 말이에요. 그곳 아이들과 놀면서 시간 여행을 하다 보면 돌아올 마음이 없어질지도 몰라요. 너무 흥미로워서 말입니다. 그것도 괜찮아요. 책을 덮으면 시간 여행이 멈추어지고, 책을 펼치면 다시 시간 여행이 시작되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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